갑자기 집을 나간 남편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여 재산분할과 친권 및 양육권을 모두 승소한 사건입니다.

남편은 집을 나가있는 사이에 재산을 처분하고 있었는데, 다행히도 신속하게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인용결정을 받을 수 있어서 남편이 집을 처분하지 못하였고, 이에 재산분할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.

만약 이와 같이 상대방이 재산처분정황을 보이고 있다면 가압류나 가처분 등을 통한 보전조치를 먼저 취한 뒤에 소송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.